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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없는 자유를 꿈꾸기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 싶었다.
예전에 모토로라에서 나온 s9인가를 샀던 적이 있는 데, 끊기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중고로 팔아 버린 적이 있다.
몇달전에는 sony nwz-w262 를 샀는데, 이게 여름에는 괜찮은 데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들으려고 하니까 넥밴드 제품이라 자꾸 벗겨지기 일쑤였다.
이번에는 직접 듣고 고를 생각으로 용산으로 갔다.
오랜만에 도착한 용산 지하철역은 참 많이 변해 있어서 조금 헤매였다.
전자상가라는 표지판만 따라가니, 카메라 파는 곳만 잔뜩 있는 가운데
블루투스 이어폰 파는 곳을 발견했다.
예상과는 다르게 블루투스 이어폰 전부를 체험해 보진 못하였지만,
한개의 모델을 체험해 본 결과, 끊기는 정도는 심하지 않아서 사기로 마음 먹었다.
해서 뭐를 살까 하다가 눈에 띈게 novero Rockaway 이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르게 동글이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가격대가 무려 2배이상인 15만원에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두고두고 오래 쓸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다.
음질은 막귀여서 그닥 나쁘지 않은 정도.
끊기는 정도는 집에 올때 까지만 해도 없다시피 했는데, 집에 오니까 왜 이렇게 끊기니;;
좀 더 두고 봐야 겠고, 다른 한가지 문제는 귀에서 너무 잘 빠진다.
http://inhome.tistory.com/35 이분 얘기로는 이어팁을 바꾸면 그나마 났다고 한다.
좀 열받는 건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 해보니까 이게 인터파크에서 116,430원에
팔고 있었다. ㅡㅡ^
좀 깍아 달래서 14만 5천에 샀는 데, 그래도 무려 28,570이 비싸다.
인터넷이 싼건지, 용팔이가 비싸게 판건 지 모르겠지만 암튼 맘이 좀 아푸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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